전라남도교육청노동조합이 명칭을 ‘전남광주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조직 체계로 출범한다.
노조는 지난 3월 31일 제22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명칭 변경 안건을 의결했으며, 4월 6일 노동청과 세무서에 관련 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장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선다.
이번 명칭 변경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논의 등 변화하는 교육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조합의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조합원 간 소속감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전라남도와 광주를 아우르는 교육행정 공무원의 역할을 반영해 조직의 대표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새로운 명칭은 향후 각종 공식 문서와 대외 활동, 홍보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노조는 누리집과 전자우편, 내부 공지 시스템 등을 통해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조합원과 관계기관이 혼선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노조는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조직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교육행정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조합원 참여를 확대해 현장 중심의 정책 제안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유근 위원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조합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분명히 하는 계기”라며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조직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노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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