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여가 기회 확대를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을 본격 시행하며 농촌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30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부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1차 선정자 6,150명을 대상으로 총 12억 3천만 원 규모의 포인트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전라남도 내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20만 원이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식당·미용실·서점·영화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나주시는 이번 바우처 지원을 통해 여성농어업인의 문화·여가 생활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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