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3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 장기화와 소비 위축, 카드 결제 비중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운데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 일부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2024년도 카드 매출액의 0.4%, 최대 25만 원까지 지역화폐인 월출페이로 지급한다. 지원 비율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구간의 신용카드 수수료율과 동일한 수준이다. 신청 인원이 400명을 초과할 경우 매출 규모가 작은 영세업체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소비 위축과 비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카드 수수료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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