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무역학과와 글로벌학부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항만물류 분야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물류산업대전과 인천항을 연계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참관과 인천항 주요 시설 견학으로 구성됐으며, 학부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물류 실무 역량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국제물류산업대전을 통해 물류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운영, 스마트 창고 시스템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다양한 기업 부스를 탐방하며 글로벌 공급망 관리와 스마트 물류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인천항을 방문한 학생들은 갑문 시설과 항만 운영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를 통해 조수 간만의 차이를 극복하는 갑문의 구조와 기능을 비롯해 항만 물류 흐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와 함께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국제무역과 문화 교류의 연관성을 체험하며 글로벌 시각과 문화 이해도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유천 무역학과 교수는 “글로벌학부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글로벌 물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부 간 연계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희 글로벌학부 교수는 “특히 1학년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으며,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도균(무역학과 4학년) 학생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자동화 시스템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예린(글로벌학부 1학년) 학생도 “인천항 갑문과 항만 운영 과정을 직접 보며 물류가 복합적인 시스템이라는 점을 실감했다”며 “문화탐방까지 함께 이루어져 국제적인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앞으로도 산학연계 및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과 글로벌을 연결하는 해양물류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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