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사회
일반사회
전남도, 실뱀장어 불법 포획 집중단속… 4월 말까지 합동관리
무허가 어구·구역 이탈 중점 점검… 안전수칙 위반 행위도 병행 단속
기사입력: 2026/03/04 [10:12]   widenews.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최일완

▲ 실뱀장어 안강감 어업도구     ©최일완

 

전라남도가 실뱀장어 조업 성수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포획 행위에 대한 집중 관리와 단속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시군 등과 함께 오는 4월 말까지 불법 실뱀장어 포획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뱀장어는 태평양 심해에서 산란한 뒤 실뱀장어 형태로 변태해 우리나라 강으로 올라오는 특이한 생태 특성을 지닌 어종이다. 인공 종묘 생산이 어려워 전량 자연산 포획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고소득을 노린 불법 포획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무분별한 불법 실뱀장어 안강망 어구 설치는 주변 어업인과의 조업 분쟁을 초래할 뿐 아니라, 야간 항해 선박의 안전까지 위협해 충돌, 전복사고 등 해상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른 단속 민원도 꾸준히 제기된 상황이다.

 

전남도는 무허가 어구 사용, 어구 설치 구역 이탈, 어구 실명제 미이행, 선명 및 어선표지판 고의 훼손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뱀장어 안강망 어업이 2인 이하 야간 조업이 많은 업종인 점을 고려해,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지도와 점검도 강화한다. 구명조끼 미착용,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등 안전 저해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전창우 전남도 친환경수산과장은 “실뱀장어 자원의 무분별한 남획은 결국 준법 어업인에게 피해를 준다”며 “안전수칙 이행을 통한 무사고 조업 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전남도, 실뱀장어 불법 포획 집중단속… 4월 말까지 합동관리
  • 광고
    PHOTO News
    메인사진
    제25화 광양 매회축제장에 만발한 매화꽃이 관광객의 시선을 잡고 있다.
    메인사진
    박수현 의원 , ‘ G3 도약을 위한 AI 산업경쟁력 강화 전략 국회토론회 ’ 개최
    메인사진
    [서평] 새롭게 도래할 민주주의 – 『시민의회로 가는 길』
    메인사진
    [포토] 베트남 청년들의 땀방울, 상주 캠벨포도에 생명을 불어넣다
    메인사진
    남수단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 묘지 앞에서
    메인사진
    지리산 한신계곡 가내소 폭포 절경
    메인사진
    계룡산 삼불봉에서 관음봉 가는 길 풍경
    메인사진
    함평군이 독서문화 정착 위한 휴가지 책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메인사진
    목포의 맛을 느끼다...원도심 선창가 식당의 아귀수육이 입맛을 자극한다
    메인사진
    황매산 철쭉이 상춘객을 불러 모은다
    메인사진
    금오산 대혜폭포의 겨울 위용
    메인사진
    900M 깍아지른 절벽에 자리한 금오산 약사암 절경
    메인사진
    새해 이튿날 지리산 천왕봉에 핀 눈꽃
    메인사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코로나로 힘든 사람들을 위로한다
    메인사진
    내장산 단풍의 구경에 가을을 맞이한다
    메인사진
    가을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에 핀 화려한 국화
    메인사진
    초여름 곡성 초악산 기암괴석과 들꽃들
    메인사진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살랑이는 순천 영화마을
    메인사진
    국립공원 월출산 아래 만개한 노란 유채꽃
    메인사진
    대한민국 대표 축제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절정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