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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예술영재교욱원에서 AI 예술 여정 주제로 예술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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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미)은 2026학년도 진도예술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이틀간 ‘디지털 아뜰리에: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 예술 여정’을 주제로 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와 연계해, 영재 학생들이 예술적 상상력을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보는 창의·융합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총 2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직접 그린 아날로그 작품을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한 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이를 살아 움직이는 단편 영상으로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인공지능을 예술적 표현 도구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며, 미래 지향적인 창의성을 발휘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했다.
교육의 마지막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AI 단편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상영회’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영상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했고, 작품에 대한 자긍심과 예술적 성취감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 그림이 AI를 통해 움직이는 영상으로 변하는 과정이 정말 신기했다”며 “영재원에서의 첫 수업이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미 교육장은 “이번 융합 예술교육은 2026학년도 영재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과 전통 예술이 공존하며 발전하는 진도의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진도의 영재들이 AI·디지털 활용이라는 새로운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진도예술영재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토대로 2026학년도에도 남도 예술의 계승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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