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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도자소공인특화센터 중국 선전 박람회장 입점 사진(출처-목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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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산학협력단 무안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5 세계차문화도자박람회’에 무안 도예명장 3인이 참가해 의미 있는 해외시장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차문화 전문 전시회로, 중국을 비롯해 대만·한국·일본 등에서 약 4천500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 기간 선전과 광저우, 홍콩 등 광둥성 주요 지역에서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해외박람회 참가는 전라남도와 무안군의 자율출자금 지원으로 추진됐다.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안 도자제품은 전통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무안 도자 소공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해외 판매에 참여했음에도 토민요 장용덕, 영산요 박정규, 빛살 임영주 등 3개 업체가 총 2천5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무안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박람회 기간 중 선전 지역 도자기업체 및 중국 경덕진 도자업체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했으며, 수출·유통 관련 20여 건의 판매 상담 실적도 기록했다. 이는 단기 성과를 넘어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로 평가된다.
아울러 KOTRA 선전무역관 김명신 관장과 무안 도자업체 간 간담회에서는 선전·홍콩 지역 진출을 위한 중국 수출의 교두보 역할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제시됐으며, 전남도와 무안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단계별 전략도 논의됐다.
무안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선전박람회 참가는 무안 도자가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무안 도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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