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군이 개최한 혁신정책 페스티벌에서 입상한 군민들(출처-영암군)
|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17일 영암청소년센터에서 ‘정책을 팝니다, 미래를 사세요’를 슬로건으로 ‘2025년 혁신정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암군민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경험한 문제를 바탕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발표, 공유하는 자리로, 11개 읍·면 대표가 제안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소개됐으며 현장투표와 심사를 통해 우수 정책을 선정하는 정책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금상은 미암면이 제안한 ‘어르신 협동조합 기반 소통카페 운영’ 정책이 수상했다. 은상은 덕진면의 ‘엄마, 뭣이 불편해요, 뚝딱이가 고쳐드릴게요’, 동상은 도포면의 ‘마음 놓고 농사만 짓는 환경’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서호면의 ‘귀농·귀촌 정착 지원’, 시종면의 ‘지붕 없는 박물관’, 삼호읍의 ‘다문화 상생정책’, 신북면의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영암읍의 ‘RE100 영암 만들기’, 금정면의 ‘라이프스타일 박스’, 학산면의 ‘반려동물 프리마켓’, 군서면의 ‘누정을 따라 걷는 힐링도시’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 중간에는 전국 군 단위 최초로 ‘녹서’ 전달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 책에는 영암의 미래 발전을 위한 질문 1,053건이 담겼으며, 영암군은 앞으로 이 질문 하나하나에 정책으로 성실히 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행사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발굴한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제안된 우수 정책들을 실행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