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 청소년들이 일본 간자키시서를 방문 2박 3일간의 국제교류를 진행했다(출처-영암군)
|
영암군 청소년들이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일본 간자키시에서 진행된 한·일 국제교류 자매학교 결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암군과 간자키시가 공동 추진한 이번 교류는 양국 청소년들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암 낭주중학교와 삼호서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여해 자매학교인 간자키중학교와 치요다중학교를 각각 방문했다. 양 도시 학생들은 함께 수업을 듣고 전통놀이, 유카타 체험, 소오란부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특히 간자키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서는 양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돼, 향후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자는 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영암군과 간자키시의 인연은 2008년 간자키시의 ‘왕인 천만궁 개발계획’을 계기로 시작돼 2016년 학교 간 자매결연으로 이어졌으며, 올해 7월에는 양 도시가 지속가능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교류를 더욱 공고히 했다.
최복용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이번 자매학교 교류가 양국 미래세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활성화해 영암 학생들이 글로벌 감성과 자긍심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