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우승희 군수가 반려동물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출처-영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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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반려동물이 살기 좋은 생태 힐링의 고장을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관계자들과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7일 영암군에 따르면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3일 군서면의 한 카페에서 반려견·반려묘 생활인, 동물병원장, 유기동물보호소장, 반려동물 위탁관리자 등 반려동물 관계자들과 28번째 목요대화를 열었다.
이날 만남은 반려동물 관계자들이 영암군의 반려동물 현황과 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영암군에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운영, 예방접종비 지원, 입양비 상향 등을 영암군에 건의하는 등 참석자들이 함께 반려견·반려묘 생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생태·힐링 도시 영암의 큰 축의 하나는 사람과 동물이 서로 교감하며 건강하게 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일이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잘 검토하고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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