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이 농기계 전문교육과정 중 주민과 함께 실습을 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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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이 기계화영농 정착을 위한 농업기계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하고, 7월부터 8월까지 총 9회 일정으로 이론과 실슬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교육은 현장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트랙터, 보행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 위주로 진행 중이며 농업기계 사고 예방교육, 현장실습포장 실습교육, 응급 정비요령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직원들을 자체강사로 편성해 지역 실정에 맞는 현장중심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농민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기종별 이해와 운전조작 능력 향상과 함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농작업 능률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무안군은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실무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효율적인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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