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목포・무안・신안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정부 축산정책에 반발 비상대책위를 구성했다 © 강효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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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정부의 축산정책 홀대에 반발하며 농협법 개정 저지와 김영란법 개정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목포・무안・신안지역 축산단체 대표 50여 명이 목포・무안・신안축협 녹색한우타운 3층에서 모임을 갖고 정부의 축산 정책은 축산업 말살이므로 이를 저지하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지난 2000년 축협중앙회 강제통합 후 축산업계는 농업생산량의 42%를 차지한다”며 “그러나 중앙회도 없이 농협법 132조 축산특례조항만으로 불평등함을 감수하며 농협발전에 헌신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는 국민의 대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으로 버텨 왔지만,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축산업 말살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는 축산업 홀대정책이었다”며 정부정책을 규탄했다.
이어서 이들은 “미국산과 호주산 축산물의 무차별적인 공세와 자유무역협정으로 (축산업)최대 피해산업으로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축산업의 보호와 축산업 위상에 걸맞은 농협축산지주 설립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의 문만식 조합장은 “그동안 축산인들은 정부의 홀대정책에도 소처럼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해 왔다”며 “정부의 방침은 축산업계의 생존이 걸린 문제로 정부와 국회에 축산특례존치와 농협축산지주 설립, 김영란법 개정을 위해 강도 높게 투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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