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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대 목포시의회가 개원 후 목포시정에 대한 첫 공식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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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목포시의회가 13일 제4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첫 공식 점검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제13대 목포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회기라는 점에서 향후 의정 운영의 방향을 가늠하는 의미 있는 일정으로 평가된다.
이번 회기에서는 강성휘 시장의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가 이어진다. 시의회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의 핵심 정책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임시회 첫날인 13일에는 민선 9기 시정 보고가 진행됐으며, 14일부터 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과·소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현안과 세부 추진계획을 심사하게 된다.
이형완 의장은 개회사에서 "광주전남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목포가 어떤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13대 목포시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 시민과 함께 목포의 미래를 준비하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민선 9기와 제13대 목포시의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회기인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제13대 의회 출범 과정에서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의장단을 모두 차지하면서 의회 내부의 견제와 균형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일부에서 제기됐다. 지방의회의 본질은 다수결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정책 과정에 반영하고 집행부를 충실히 견제하는 데 있다는 점에서, 향후 의회 운영 과정에서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노력이 요구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시민들은 이형완 의장이 당내외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소수 의견도 존중하는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해 의회의 민주성과 신뢰를 높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의회의 역할은 집행부와의 협력뿐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검증하고 행정을 감시하는 데 있는 만큼, 균형 있는 의정 운영이 제13대 목포시의회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통합특별시 출범으로 행정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목포시의회가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민주적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이형완 의장의 리더십과 의회의 운영 방식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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