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효사랑 실천운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세지면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세지면 보건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26 효사랑 실천운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효사랑 실천운동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9월까지 나주시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경로잔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조민관 세지면장, 김용희 노인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화합 프로그램도 마련돼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행사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따뜻한 정이 어우러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세지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나눔 공동체 역할을 실천하며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숙희 나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효 문화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효사랑 실천운동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실천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공동체 문화”라며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이 존중받고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복지정책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