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전남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참가자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2027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약 4주 동안 영국에서 운영되며, 참가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참가 학생들은 영국 현지 학교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외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 관광이나 단기 해외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현지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문화 적응력과 국제적 소통 역량까지 함께 향상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전라남도와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수비의 70%를 지원하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 학생들의 원활한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원어민 화상수업 등 사전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본 영어 회화 능력과 현지 생활 적응력을 높여 캠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전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참가자는 서류심사와 영어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 80명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강석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직접 배우고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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