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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여성가족재단이 선정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대상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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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은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4월 30일 ‘2026년 기업 가족친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 22개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복지 제공을 넘어 근로자가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 문화를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재단은 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친 공모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가족친화 경영 실천 의지가 높은 2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금이 제공되며, 각 기업은 지원금의 10퍼센트 이상을 자부담해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일·생활 균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내 소통 강화를 위한 동호회 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정시 퇴근을 장려하는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이 포함됐다.
심사위원회는 소규모 사업장들이 자발적인 자부담을 통해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 개선과 인재 유입에 기여하는 가족친화 경영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일·생활 균형은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경영 전략”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가족을 배려하고 일터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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