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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경이 유도선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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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4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2개월간 ‘2026년 해수면 유·도선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목포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소방당국, 지자체,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유·도선 안전관리 실태를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목포해경 관내 5톤 이상 선박 중 선령 20년을 초과하거나 승선 정원 200인 이상인 위험·핵심시설에 해당하는 유선 14척, 도선 12척과 선착장 29개소다. 특히 2026년 3월 기준 면허 등록된 유·도선을 토대로 점검 대상 유형과 관리 항목을 재정비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해경은 점검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해 지속적인 추적 관리와 감독을 실시하고, 사전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도선 이용객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홍보 활동도 병행해 국민 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앞서 목포해경은 지난해 관내 유·도선 29척과 선착장 3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해 안전설비 미비 등 42건의 지적사항을 발굴하고 모두 시정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다중이 이용하는 유·도선 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으로 해양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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