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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가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여행상뭄 개발을 지원한다. 위 사신은 장성 봄 축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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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12·29 여객기 참사 이후 장기화된 무안국제공항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계의 경영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여행상품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6억 원으로, 전남지역 약 300여 개 여행사를 선정해 업체당 약 200만 원의 여행상품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상품 기획과 개발을 유도하고, 완성된 상품은 전남관광플랫폼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함으로써, 여행업계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3월 이후 3주간 공모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 여행사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위축된 여행업계 지원을 위해 사고 직후 홍보마케팅비 20억 원과 여행객 모집 인센티브 8억 원을 긴급 투입했으며, 관광진흥기금 거치기간을 2년 연장하고 경영안정자금 규모도 확대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한국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1억 원 규모의 교통지원금을 지원했다. 이번 6억 원 지원 외에도 내·외국인 대상 특화 여행상품 개발, 전남 섬 방문객 유치 인센티브,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지원 등 총 29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여행사 30곳을 선정해 마케팅비와 모집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업계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여행사에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정상화가 필요한 만큼, 지역 관광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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