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26일부터 ‘목포사랑패스로 혜택 키우GO~ 목포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목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목포사랑패스 제도 홍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2월 18일까지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기부자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 선정과 경품 발송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진행돼, 기부자들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경품은 네이버페이 5,000원권(디지털 상품권)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목포사랑패스는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혜택 제도로, 목포시가 운영하는 관광·문화시설을 목포시민과 동일한 할인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제도는 지난해 말부터 시행돼, 기부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사랑패스 적용 시설은 목포근대역사관 1·2관,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 목포문학관, 목포자연사박물관, 유달산목재문화체험장 등 총 5개소다. 시설별 위치와 할인율은 목포시 누리집 및 고향사랑e음 누리집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답례품 공급업체의 협조로 대표 답례품 10종에 대한 증량 이벤트도 병행된다. 주요 내용은 홍어 600g 선택 시 홍어애 추가 증정, 먹갈치 또는 고등어 선택 시 고등어 1마리 추가,
실속 한우세트·삼겹목살세트 각 200g 증량, 낙지젓갈 30g 증량, 무조미 구이김 10장 추가, 전통떡 500g 증량 등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목포에 기부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만큼,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