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6년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목포 전통시장이 중기부 공모사업에 매년 연속 선정되고 있다며, 이를 두고 “야구로 치면 매년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특성화 공모사업은 문화관광형 시장, 디지털 육성사업,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등으로 구성된 정부 핵심 정책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목포시는 2022년 자유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돼 ‘남진야시장’을 운영하며 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고, 2023년에는 청호시장이 디지털 육성사업을 통해 온라인 장터 ‘놀장’ 입점 상인의 평균 매출이 35%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에는 동부시장이 첫걸음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결제 편의성 개선과 서비스 혁신, 안전 강화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동부시장이 2027년까지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에 다시 선정돼 관광·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지역 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유시장·청호시장·동부시장·신중앙시장은 시장·배송 매니저 지원과 상인 교육 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전반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또한 청호시장은 전남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8천3백만 원을 확보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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