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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이 시행한 겨울 절기 음식 전통교육 성료 후 기념 촬영(출처-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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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역 농산물과 겨울 절기 음식을 활용한 전통 식문화 교육을 통해 사라져가는 음식 문화를 재조명하고 있다.
함평군은 23일 “전통 식문화 교육 ‘절기로 배우는 겨울 밥상 이야기’가 지난 21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 절기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11월 4일부터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군민 24명이 참여해 다양한 절기 음식을 배우며 전통 음식의 매력과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초당대학교 배현수 교수가 맡아 모둠 솥밥, 단호박물김치, 토란탕, 연잎약밥, 연근새우전, 동지팥죽 등 겨울 절기를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며 재료 손질법부터 조리 비법까지 상세히 전수했다.
특히 배 교수는 각 음식에 담긴 지역적·문화적 의미를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고 전통 식문화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군민들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이로운 절기 음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가족들에게 직접 만들어 대접하니 그 의미까지 전달돼 더욱 특별한 식사 시간이 됐다”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전통 식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높여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전통식문화 교육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로컬푸드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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