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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기 함평군 농업대학 졸업식(출처-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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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인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제17기 함평군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13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은 한우반과 딸기스마트팜반 등 2개 과정을 개설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했다. 정원 83명을 모집해 지난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이론·실습·현장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총 58명의 졸업생 및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우반은 총 16회 교육 과정으로 사양관리, 번식생리 등 핵심 이론은 물론 인공수정, 한우 자가 치료 실습을 포함해 농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 습득에 중점을 뒀다. 딸기스마트팜반은 총 18회에 걸쳐 스마트팜 기초,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등 스마트 농업 전반을 다뤘으며, 농가 현장 상담을 병행해 기술 활용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졸업생 대표 신동훈 씨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많이 배웠고, 교육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농업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며 “배운 내용을 농장 경영에 적극 적용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경험과 새로운 기술을 연결하는 농업인의 노력에서 시작된다”며 “졸업생들이 익힌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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