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이 우승희 군수와 직원들이 참석해서 민선8기 공약회의를 하고 있다(영암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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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우승희 군수)이 민선8기 공약회의를 개최하고 10개 분야 155개 공약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위해 군수와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우승희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공약회의는 부서별 실과소장, 과장, 팀장, 그리고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우승희 군수가 공약을 설명하고, 직원들은 구체적 추진방향과 방법을 토의했다.
영암군은 이번 공약회의를 통해 성격이 유사하고 궁극적 목표가 같은 공약에 대해서는 통합·조정하기로 결정했으며 8월 중에 실행할 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 자문과 공약이행 주민배심원단의 검토를 걸쳐 12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영암군이 발표한 민선8기 공약은 다음과 같다. 공정하고 투명한 군민 중심 행정. 군민께 힘이 되는 으뜸복지, 미래혁신과 청년 친화도시 영암, 생명농업 일번지 영암 실현, 아이들 키우기 좋은 영암교육, 에너지 대전환 선도도시 창출, 월출산과 역사문화자원 마케팅, 청년도 어르신도 행복한 일자리, 행복영암 균형발전전략, 환경 친화형 도시 영암으로 총 10개 분야다.
우승희 군수는 “군민이 주인인 영암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약속인 공약을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군 공직자와 함께 공약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군민들이 일상에서 새롭게 혁신하는 영암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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