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항공대에서 해양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서행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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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안전한 해양생태조사활동을 위해 항공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해해경청 군산회전익항공대는 지난 3일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해양안전협의와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국립생태원에서 생태조사 시 항공정찰과 구조인력 및 장비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한 국립생태원은 생태계 조사와 연구, 복원 등을 수행하는 생태전문 연구기관이다. 따라서 해상과 섬들에 대한 활동도 많아 안전사고 위험도 존재해 해경에서 국립생태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수칙과 사고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군산회전익항공대와의 해양안전협의와 교육을 통해 생태조사활동을 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다시 한 번 군산항공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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