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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영암 대불국가산단을 찾아 김영록 도지사 등 기업인들과 산단을 둘러보고 있다(출처-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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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영암 대불국가산단을 찾아 전남지사와 기업인 등과 대불산단을 둘러보고 대불산단이 산업구조 고도화에 선제적 대응하고 지속성장하도록 정부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불산단 방문은 대통령 당선 후 민생 현장을 둘러보기 위한 지역순회 일환으로 지난 주 대구‧경북을 방문하고 이번 호남권 방문 계획에 따라 전북과 광주 방문에 이어 전남의 조선특화산업단지인 대불산단을 찾은 것이다.
대불산단은 전남의 대표적 조선산업특화산단으로 연간 생산액이 8조 2천억원에 이르고 고용인원은 2만 7천 명에 달하는 전남 서남권의 핵심적인 일자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전남 경제의 핵심이다. 하지만 현재 생산액이 1조 5천억 원 감소했고, 고용도 7천 명이 빠져나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윤 당선인은“대불산단이 산업구조 고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성장하도록 정부도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과거 이명박 대통령도 전봇대를 제거하고 지중화 사업을 했으나 마무리하지 못했고, 전신통신 선로 때문에 대형 선박 블록을 운송할 때 애로사항이 있다는 부분은 예산을 검토한 후 대불산단의 전선 지중화 등 사업에 불편이 없도록 해결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환영사서 “전남은 조선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대불산단의 노후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산단 대개조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업인들은 윤 당선인에게 ▲조선업종 인력수급 지원 ▲전선 지중화 사업 지원 ▲서남권 산단 대개조 공모사업 선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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