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골 무안(군수 김철주)서 200만 도민의 꿈과 열정을 겨루는 제2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한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제19회 전라남도민의 날과 기념식과 함께 개최되며 무안스포츠파크 경기장에서 대축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종목은 정식 19개, 시범 1개, 민속경기 3개의 총 23개 종목에서 각 시․군을 대표하는 6000여 명의 선수가 그동안 지역에서 생활체육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고장의 명예를 걸고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무안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행복도시 무안에서 함께 뛰는 전남도민’이란 구호에 걸맞게 각 시․군 대표로 참가하는 선수단과 200만 도민이 황토골 무안에서 생활체육의 꿈과 열정을 겨루는 건강․화합 축제로 개최해 도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개막식에는 조항조, 진성, 나인뮤지스, LPG 등 인기가수들을 초청해 대회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쾌적한 환경정비, 친절한 손님맞이 등 만반의 준비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찾고 싶은 무안군의 이미지를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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