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이 공동주택 출입구 입구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제 발판을 설치하고 있다 © 최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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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 코로나19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5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군은 지난 3일부터 장흥 관내 공동주택 62개소 출입구 200여 개소에 발판 소독매트를 설치하고 소독약을 주입했다.
장흥군이 선제적 코로나19 예장은 주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감염증 예방 방지책의 일환으로 시행한 것이며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는 고열·기침 등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장흥군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철저한 유입차단을 위해 발판 소독 매트를 설치했다”며 “지역 내 확진자 발생을 막아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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