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무안군이 시행하는 어르신들 찾아가는 안전교육 기념 촬영(사진 제공=무안군) © 최일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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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이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무안군에 따르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일로읍을 시작으로 ‘남도안전학당’ 마을방문 어르신 생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남도안전학당’은 전라남도에서 위촉한 전문 안전강사 6명(2인 1조)이 3개 조로 구성되어 9개 읍․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마을방문 어르신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찾아가는 생활 안전교육을 더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교통안전수칙과 안전사고, 화재, 감염병 등의 예방교육을 지역별, 시기별, 계층별 맞춤형 교육으로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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